9월 6일 뉴해랑호 쭈꾸미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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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6
하루하루가 다릅니다.ㅎㅎ
어제는 오전에 잡고 물 쎄지는 시간에 쉬다가 다시 물 죽으면서 열심히 잡고 들어왔는데
오늘은 어제 오전에 나왔던 곳에서 안나와서 또 스케쥴이 꼬이네요..ㅠ
그래도 물이 어제보다 죽어서인지 다니는 포인트마다 따믄따믄... 나와줍니다.
그러다 물이 죽으면서 쏟아지네요..ㅎㅎ
결과는 300수..ㅜㅜ
몇일 달리다보니 뉴해랑호 먹이 줄 타임이 되서 올 시즌 처음으로 3시 조금 넘어서 들어왔습니다.
이럴 바엔 아침 나절 잠깐 뜸하던 시간에 기름을 넣고 오래동안 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ㅠ
혹 다음에 배타실때 중간에 기름 넣거든 조사님들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오늘은 조과는 300수 한분.. 253수 한분...
그 외 200수 넘으신 분도 몇분 계실 듯 한데 주유시간에 쫓겨 들어오느라 확인도 못했네요..
백수 안되시는 분들이 오늘도 두분 정도는 되시는 듯..ㅠ
하여간 내일이 올 해 최고 조황이 나오는 날 일 듯한데 어떨지 기대해 봅니다...^^
일단 내일 저희 배 프로급 조사님이 없으신 듯 하여.. 좀 걱정이 되기도 한데
그래도 평균 조황이라도 바짝 올리고 오겠습니다.
조사님들 오늘 수고들 많으셨구 일찍 들어와서 죄송합니다..ㅜㅜ
아.. 사족하나 더.. ㅎ
오늘 2시쯤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낚비가 떨어졌네요...
바람이 거의 남서북동으로 720도는 돈 듯 합니다..ㅋ
그 비바람에도 바닦에 닿기만 하면 올리시는ㅋㅋ
무섬기도 재밌기도 한 경험이었네요..
맨 아래세 사진 동봉합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