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이 조황을 좌우하네요..
아침나절엔 열심히 달려나가다가 점심때쯤 한창 좋은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ㅠㅠ
잘나오는 시기에만 제대로 잡아줬어도 400수도 가능하신 조사님이셨는데 혼자서 몰래 많이 죄송했습니다ㅎㅎ.
조사님들 모두에게.. 아쉽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열심히 끝까지 달려서 나름 채우고 들어왔습니다.
내일은 단체출조라 조황보다는 열심히 잼나게 낚시하겠습니다.
바람도 심한 날 초보분들도 많으실텐데 가볍게 보내드릴까 걱정이네요...
조사님들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조황은 계수기로 대체...^^
잘잡으시는 분들만 부각시키는거 같아서 당분간은 계수하신 모든 분꺼 올려볼까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