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뉴해랑호 쭈꾸미 조황

쭈꾸미시즌 졸업하러 오시는 분들이 주로 오시다보니 낯익은 얼굴들이 많으시네요.

조황이 다들 아시다시피 좋치는 않아서

저도 최대한 즐겁게 낚시하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아무래도 조황이 좋치 않다보니 썩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고생하셨다고 인사하시면서 돌아가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작년의 기억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인지

쭈꽝 채비를 하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

그나마 근래엔 조금 재밌는 낚시 하지 않았나싶습니다.

하여간 오늘 오신 분들 너무 고생하셨구...

조황쓰려고 사진들을 보니 다시 한번 감사하게되네요..

오늘은 이렇게 가시지만 내년에 다시 오셔서 더 즐겁게 낚시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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