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뉴해랑호 쭈꾸미 조황

5일만에 출항했습니다...ㅎㅎ

어제는 출항했다가 기관고장으로 배를 대체한 후 다시 들어왔네요...ㅜㅜ

다행이 큰 고장은 아니어서 오늘 오랜만에 15분 조사님들과 출항...

근데 정말 낱마리 잡고 다녔습니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데다가 아직 사리때의 영향이 있어서인지

정말 한마리한마리 힘겹게 수집하고 다녔네요...

그래도 조사님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어느 정도의 조황은 나왔습니다.

물론 오늘도 못 잡으신 분은 죄송하게도 가볍게 돌아가셨네요..ㅠ

그래도 하루하루가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니

이번 주말.. 그리고 11월 첫 조금때는 많이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오늘 오신 모든 조사님들 고생많으셨구여..

간만에 출조해서 조사님들과 함께 하니

조황은 적었지만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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