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뉴해랑호 쭈꾸미 조황

 

이 눔의 감기가 쉽게 떨어지질 않네요...ㅜㅜ 

우리 조사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제는 감기몸살로 3시 정시 입항..ㅠㅠ

어제는 다른 선장님께 부탁드려 운행하고 저는 병원 다녀왔네요...

주사 3방 맞고 나니 오늘은 조금 나은 듯 합니다...

그래도 보시는 분들마다 걱정해주시고 감기약도 사다 주는 분도 계시고..^^

감동입니다...ㅎㅎ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오늘은 정말 쭈꾸미 실종사건이라 불리는 하루였네요..

물도 쎄고 바람도 쎄고...ㅠ

하루 종일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낱마리 주우러 다녔습니다.

갑이만 나오고 쭈꾸미는 구경하기 힘들고..ㅠ

결국 갑이 잘 치시는 분들만 어느 정도 잡아가시고 쭈꾸미만  잘잡으시는 조사님들은 조황이 별로 좋칠 않네요...

바람때문에 사실 갈 곳도 마땅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갑포인트 들어가기도 하고..ㅠㅠ

여하간 죄송하구여...

낼은 그래도 바람이 오늘보단 죽어서 조금 더 좋은 조황 기대해봅니다.

그럼 편한 밤되시고... 오늘 오신 조사님들 감사했습니다....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조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