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뉴해랑호 조황

언제나 2% 부족한 뉴해랑호 선장의 19일 조황이네요..ㅜㅜ

아침나절에 따박따박 잡다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어서

어제 괜찮게 나와주었던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잘 안나오네요..ㅠ

그런데 여기서 사고..ㅋ

내만에 있는 배와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되서 내만도 안나오고 있는 줄알고

이러저리 거의2시간반이상을 허비했네요..ㅜㅜ

진실을 알고 나서부터.... 멘붕...ㅎㅎ

일단 점심준비도 친한 조사님께 부탁드리고 내만으로 들어와서

여기저기 쭈꾸미 찾으러 다녔습니다..

조사님들께 죄송한 맘에 호기롭게 오늘 우리 배가 제일 늦게 들어갑니다...하고 방송했는데

왠일인지 들어갈 생각이 없으신 우리 선장님들.ㅜㅜ

결국 깜깜해지고나서 입항했습니다...ㅎㅎ

올 시즌 첨이네요...

그래도 조사님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어느 정도 만회는 하고 왔는데

항상 조금 더 잡게 해드릴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사님들 수고들 많으셨구여...

마지막에 우리 집에 언제가냐... 하시던 그 말씀 기억에 남네요....ㅎㅎ


백수 이상이 8분...

5,60수 3분 조사님.. 신경 못써드려서 죄송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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