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해랑호 쭈꾸미 조황

오늘도 뼈저리게 느끼네요...ㅎ

역시 요즘 쭈꾸미는 조사님이 잡아주시는 거랍니다...^^

어제보다 안좋은 하루였구여.. 

아침나절엔 어제의 3분의 1정도 조과가 나왔네요..

바람과 너울이 좀 심하고 초보 조사님들이 많다보니.. 

깊은 곳은 줄이 많이 엮여서 못들어가겠고..

그래도 마지막에 낮은 곳에서 꾸준히 잡혀줘서 다행이었네요..

긴 연휴로 인해 기름이 없는 관계로 평소보다 일찍 들어와서 주유를 해야되는데

계속 나와주는 쭈꾸미..ㅠㅠ

고수분들이 타셨으면 아마 느나느나가 아닐까 의심되는 포인트...ㅎㅎ

왜 꼭 들어와야 되는 시간이 되면 나오는 걸까요..ㅋ

연장에 연장하면서 정말 빠듯하게 시간 맞춰서 들어왔습니다...

사실 조과는 중요하지 않고.. 

조사님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게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 제가 맘을 비우지 못했나봅니다..ㅎㅎ

오늘 오신 조사님들 고생많으셨구여....

담엔 시간 꽉꽉채워서 오늘 못 잡아가신 쭈꾸미 잡아가시도록 해드릴께요..

오늘도 역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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