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해랑호 쭈꾸미 조황

오늘은 해랑호와 뉴해랑호의 콜라보~~

거창하지만.. 결국 해랑호가 기름이 없어서 뉴해랑호타고 손님들과 출조 했네요..ㅎㅎ

처음엔 제가 선장을 하고 뉴해랑호 선장님께서 사무장을 봐주시기로 하셨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뉴해랑호 선장님이 익숙한 배의 선장을, 저는 삼장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진짜진짜 오랜만에 조사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제 배에서 낚시도 해보고..

조사님들 한분한분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어제 마리수에 비해 씨알이 작어서 오늘은 과감하게 외만으로 고고~~ 

좀 적게 잡더라도 큰 놈 잡으러가자는 맴으로 갔는데

의외로 마리수까지 나와주어서 다들 드실 만큼 잡아가셨습니다..ㅎ

한분만 조금 적게 잡으셨는데 그나마 제가 잡은거 나눔 해드려서 한분도 빠짐없이 평균 조황정도는 가져가셨는데...

이런 날이 선장으로써는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최고의 찬사...^^

낚시 다녀본 날들중 오늘이 가장 즐거우셨다는 분도 계셨네요...

오늘 한분한분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여... 

저도 조사님들 덕분에 정말정말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조사님들만큼 저도 힐링하는 하루였네요...ㅎㅎ

오늘도 역시 모든 조사님들 감사드리구여... 저도 올 쭈꾸미시즌 중 손가락안에 꼽을 만큼 즐거운 하루였네요....^^

아, 마지막으로 올시즌 뉴해랑호 마지막 출조였구여... 그동안 수고해주신 박현수선장님 감사했습니다....^^





자타공인 선단 탑클래스이신 구*성님... 

시즌 전에 제 배 한번이라도 타보시겠다고 처음으로 오셨는데...ㅎㅎ 결국 뉴해랑호 타셨네요...^^

담엔 꼭 해랑호 함 이용해주시기바랍니다....ㅎㅎ

가끔 클래스분들 타시면 어찌나 그리 잘 잡으시는지 같은 낚시꾼으로서 경탄을 마지않는데... 이분도 역시 그러시네요..

이런 조황 안좋은 시기에 세자리 마리수에 무게는 가볍게 7킬로....ㅋ

오늘 즐거운 낚시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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