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해랑호 쭈꾸미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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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6
오전에 내만에서 이리저리 뒤적거리면서 낱마리 잡다가 갑자기 점심식사 후...
잘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서 얼렁 달려갔네요...
외만에 나가 있던 배들은 다 모여있는 상태.. 내만에서 해던 배들도 거의 같이 도착하고...
갑자기 느나(?)타임..ㅋ
얼마만인지..^^
근데 씨알이 넘 작아서 마리수 대비 킬로수는 안나오는데...
그래도 근래 이 정도로 단기간에 쭈가 올라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일단 저는 그래도 만족스런 하루였는데... 조사님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요즘 안나오는 걸 알던 저로써는 만족하지만 조사님들 입장에서 겨우 이거가지고... 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ㅋ
그나마 내만에선 씨알이 큰것도 많았는데 외만에서 잡은 9월쭈구미들...ㅎㅎ 시즌 다시 시작하는 줄...^^
여하간 오늘도 고생많으셧구여...ㅎ 오늘도 역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공동 1등이시네요..ㅎ
마리수는 열댓마리 차이나는데 내만에서 좀 더 큰거를 많이 잡으신 분이 계셔서 킬로수가 0.04킬로차이...ㅋㅋ
걍 두분께 뱃지 드렸습니다....^^
